현대차, 중형버스 '카운티' 미얀마 수출 초도 물량 선적

입력 2017-05-22 11:51  


현대자동차는 22일 미얀마 양곤 주정부와 체결한 중형버스 카운티 200대 공급 계약의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

이번 공급 계약은 코트라(KOTRA), 포스코대우와 함께 체결한 것이다. 카운티는 공립학교 통학버스로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경광등과 안전 발판, 커튼 등을 추가 적용하고 3년, 20만㎞의 품질 보증과 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남은 물량의 선적은 내달 끝마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얀마 학생들이 카운티를 안전하게 이용하면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G2G(정부 간 거래) 방식 계약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 정부에 각각 에어로시티 500대, 카운티 120대를 수출하는 계약 등을 체결한 바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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